제보
문의
메인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태원 특조위 첫 회의…송기춘 위원장 "3주기인 내년 10월엔 원 풀릴 것"
"2026년부터 '기후 공시' 의무화해야"
검찰, '명태균, 김영선에 6천만원 수수 의혹' 수사…판도라 상자 열릴까?
尹대통령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행복한 미래 만들 것"
장예찬 "한동훈처럼 얄팍한 정치 처음 봐…독대해도 언론 플레이 할듯"
사모펀드가 '국가 기간 산업' 농락하는 걸 보고만 있을 건가?
'안세영 폭로'에 배드민턴협회 이사 14명 "김택규 회장 큰 해악" 사퇴촉구
"방통위, 올해 8월까지 소송비용으로만 4억원 가까운 혈세 사용해"
김민석, 이낙연 겨냥 "尹 편들다 양산 갔다 헤매지 말라…정계은퇴 맞아"
민주당 "윤 대통령의 생떼가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곡소리 나는 자영업자들, 빚 못 갚아 발동동…폐업 공제액도 매년 최대 경신
박지원 "정치판이 X판이라도…한동훈의 '평상적 선고 기대', 금도 벗어나"
의사협회장 "정부가 의사 사이 다 결딴내고 있어…참담하고 슬퍼"
오세훈, '두개의 국가' 임종석에 "'종북'인줄 알았는데 '충북'인가"
김부겸 "김건희 여사에게는 춘풍이고, 야당 대표에게만 추상같다"
곽재훈 기자
지지자 결집 의도? 트럼프, 이번 선거지면 "다음 선거 안나온다"
이재호 기자
'통합돌봄지원법'으로 통합돌봄이 가능할까?
장봉석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사
이재명 "'큰 선거도 아닌데 민주당 정신차리게'? 尹 '선거치료' 해야"
"노동자 6명 사망, 21명 혈액암인데, 尹·오세훈은 '인력감축'만"
최용락 기자
서어리 기자
한동훈, '징역 구형' 이재명에 "거짓말 안 했다면 무죄, 왜 안달복달?"
한예섭 기자
일본 철도는 어떻게 민영화됐고,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박세열 기자(=도쿄)
곽노현, 서울교육감 진보 후보 경선서 탈락…강신만·정근식·홍제남 3파전
박상혁 기자
임종석 '두 국가론' 주장 논란에 민주 지도부 '선 긋기'
"대통령 정적 제거에 혈안된 검찰 구형 이유는 터무니없어 실소만 나와"
"곽튜브, 학폭 안 당했다"던 폭로자, 알고보니 고2 "모두 허위사실" 사죄
신장식 "조국, 실형 확정되면 감옥서 스쿼트·팔굽혀 펴기한 뒤 다시 정치한다 해"
극우 유튜버 출신 인재개발원장 "채상병, 디올파우치는 하찮은 먼지로 사라질 해프닝"
조응천, 윤 대통령에 "사람따라 잣대 달라져…나대는 거 못막으면 지지율10%대"
김동연, '문재인 일화' 언급하며 윤 정부 비판 "역대정부 이어달리기 멈춰"
홍준표 "내가 문재인 편? 그에 걸맞는 수사하라는 것"
뉴스토마토, 녹음파일 공개 "김영선 컷오프야. 여사가 직접 전화 왔어"
尹 방문한 체코 언론도 조명한 김건희 '탈세‧표절' 의혹
한동훈, 尹대통령에 독대 요청…윤-한 갈등 해소될까?
이재명, 의협 만난 뒤 "정부가 개방적으로 나왔으면"
직장인 10명 중 8명 "하청노동자 처우 열악…원청이 성과 분배해야"
자영업자 75% 월 소득 100만 원 이하…'소득 0원'도 94만 건
해리스와 TV 토론 거부하는 트럼프, 왜?
조규홍 "'의료대란' 국민께는 사과, 거취 표명은 부적절"
'후쿠시마' 해양투기, 미 스리마일섬 '원전' 강제증발과 비교해보면…
기지촌 위안부가 '달러벌이 산업역군'? 그들의 비참한 삶엔 침묵한다
"정부 연금개혁안, 1985년생이 1986년생보다 152만 원 더 내"
너무나 한국적인 '불평등의 땅' 미국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절반을 차지하고 소득 하위 50%가 차지하는 비중은 14%에 불과한 나라. 자살률이 지구 역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는 나라. 불평등이 소득의 차이를 넘어 건강 격차, 세대 간 격차로 번지는 나라. 주류 경제학자들이 부유세는 악덕을 조장하는 '나쁜 세금'이라며 반대하는 나라. 경제 침체기에도 정부 지출을 줄이는 나라. 그리고
임경구 기자
일상을 벗어난 '미스터리한 세계'로 가는 안내서
예전에 여행지에서 읽기 좋은 책은 무엇인가를 두고 독서모임 회원들과 수다를 떤 적 있다. 애초 미스터리 소설을 주로 읽는 모임이었으니 정답은 당연히도 미스터리 소설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여행지에 어울리는 이야기는 무엇이냐는 식의 수다가 이어졌다. 짧은 일정을 쪼개 가야 할 곳의 동선을 명확히 짜고,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 바쁜 것이 흔한 우리의
이대희 기자
지금 세계는 '향신료 전쟁' 이전 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어린 시절 세계사를 배울 때 '지리상의 발견' 대목에서 '정향'이나 '육두구' 같은 향신료 이름을 처음 만났다. 한번도 맛본 적이 없는 고약한 한자 이름으로 된 향신료를 기억하기란 난해했다. 지리상의 발견은 둘로 나뉘어져 있던 지구를 하나로 연결했다. 비로소 지구가 하나가 됐다. 철도가 상징하는 산업 혁명은 인간을 중력의 법칙으로부터 자유롭게, 공간을 넘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소비에트연방, 세계의 별이었다.
소련, 소비에트연방의 줄임말. 지금은 사라진 말이다. 모두에게 잊힌 나라다. 지금 우리에게는 잊혀진 이름이지만 20세기 초중반의 선배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김단야, 여운형 등의 쟁쟁한 지식인들이 소련 방문기를 남겼다. 이태준은 아예 <소련기행>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었던 이들은 소련의 현실을 확인하고 감격했다. 소
김창훈 칼럼니스트
“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2019년 7월, 검찰총장 후보자이던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보낸 답변서에서 자신이 지금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책은 1979년에 출간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라고 했다. 그로부터 2년 뒤, 대통령 예비후보가 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택할 자유를 통해 배운 자유경
<슬램덩크> '안경 선배'가 한국 스포츠에 없는 까닭
기후 재난에 무기력한 '검사의 나라'
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